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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활용성"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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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홈 라이프 활용성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이다.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를 4K급으로 업스케일링해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콘텐츠의 배경음과 음성을 분석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증폭시켜주는 ‘AVA(Active Voice Amplifier) Pro’로 향상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를 연동한 헬스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 모니터와 연결하면 실시간 헬스 데이터가 스마트 모니터로 보여주는 ‘운동 트래커’를 탑재해, 운동 콘텐츠나 TV, OTT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나만의 맞춤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마트 모니터 M8은 갤럭시 버즈와 연결해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360 오디오 모드’를 탑재했다.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해 사운드를 제공해줘 더욱 현장감 있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전용 액세서리인 ‘무빙 스탠드’와 결합해 마모나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시키며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 TV 앱이 탑재돼 좋아하는 OTT 콘텐츠를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PC나 콘솔 기기 없이도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이밍 허브’도 지원한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M7과 M5는 화이트 및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색상과 크기에 따라 M7 출고가는 54만원~68만원, M5 출고가는 33만원~3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큰 사랑을 받아 온 삼성 스마트 모니터에 AI 기능을 더해 시청 경험과 활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면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2
[포커스] PTC, “크레오 10은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
PTC 코리아가 ‘크레오 10 론칭 기념 전국 투어 로드쇼’를 진행했다. PTC의 3D CAD 솔루션인 크레오(Creo)는 이번에 열 번째 메이저 버전을 선보이면서 설계 생산성 향상을 비롯해 제품 개발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PTC는 크레오를 중심으로 PLM과 클라우드 등을 연결해 강화된 디지털 트윈 및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해 제조 혁신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 정수진 편집장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으로서 CAD의 역할 강조 PTC는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기업 및 SaaS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PTC 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기업은 수많은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최선의 선택을 위한 인프라로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 전략으로서 폐순환(closed-loop)과 연결, 데이터의 단일 소스(single source of truth)를 통한 업무 가시성 확보 등을 꼽았다. PTC는 이런 전략 아래 CAD,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IoT(사물인터넷), SLM(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AR(증강현실) 등 제조 산업 전반에 걸친 솔루션 라인업을 제공한다.   ▲ PTC 코리아 김상건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설계부터 시뮬레이션·제조까지 생산성 향상 지원 프로엔지니어(Pro/ENGINEER)의 뒤를 잇는 PTC의 설계 소프트웨어인 크레오는 2011년 첫 출시 이후 이번에 10.0 버전을 선보였다. 크레오 10에서는 ▲설계와 관련한 생산성 및 활용성 ▲복합 소재 설계 및 제조를 위한 기능 ▲케이블링 및 ECAD 전장 설계 ▲인체 모형을 이용한 인간공학 개선 ▲3D 도면 작업 확장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생산 제조 기술 등을 중심으로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크레오 10은 모델 트리 디스플레이를 단순화해 CAD 사용성을 높였다. 그리고 스케치 기능 추가, 단순 홀의 주석 기능, 패턴 기능 확장, 서피스 작업 향상 등을 제공한다. 크레오 10의 새로운 복합재 설계 환경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를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크레오 10에서는 하네스 케이블링 작업을 구조화해 빠른 설계가 가능해졌고, 하네스 부품의 분할 및 병합 기능이 추가됐다. 크레오 10에서는 인체 모형 기능이 개선되고 라이브러리가 업데이트되어, 더욱 정확한 동작과 모션을 정의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사용자 시야 영역의 분석 기능도 강화됐다. MBD(모델 기반 설계)와 GD&T(기하공차) 가능의 강화와 함께 EZ 공차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시뮬레이션 기능과 관련해서는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Creo Ansys Simulation)에서 비탄성 접촉 해석 및 비선형 재질의 비탄성 해석을 추가 지원하고, 크레오 시뮬레이트(Creo Simulate)에서 다물체 부품 해석을 지원한다. 이외에 적층 가공을 위한 격자 타입이 추가되고 고속 절삭 가공을 위한 공구 지원이 강화되는 등 고품질 가공을 더욱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 이번 로드쇼에서 PTC 코리아는 크레오 10의 주요 개선점들을 소개했다.   CAD+PLM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및 활용 한편, PTC는 크레오와 연계한 윈칠(Windchill) PLM으로 온전한 디지털 트윈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MCAD, ECAD, 소프트웨어 등 데이터와 문서를 중앙 관리하는 윈칠은 제품과 관련한 데이터를 체계적, 일관적으로 연결 및 관리하면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데이터도 PLM에서 관리하면서 이력과 결과물을 추적하고 재사용할 수 있고, 설계/구매/품질과 관련한 협업을 시각화 데이터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PTC는 윈칠 안에서 BOM 관리를 통해 설계/생산/관리 협업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BOM을 구성해 업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품군 별 BOM을 매트릭스 형태로 구성해 제품 패밀리를 관리할 수도 있고, 프로젝트 기반의 외부 설계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보안 및 권한 통제 기능도 제공한다.   클라우드로 설계 협업과 프로세스 개선 크레오 10 버전의 출시와 함께, PTC는 크레오의 설계 기능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하는 ‘크레오 플러스(Creo+)’도 선보였다. 크레오 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시간 설계 협업을 지원하고 라이선스 배포/관리를 개선해 CAD 소프트웨어의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궁극적으로는 IT 관리 및 보안을 높이면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PTC의 설명이다. 크레오 플러스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인 PTC 컨트롤 센터(PTC Control Center)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자동 업데이트, 원격 관리 등을 위한 도구이다. 특히 실시간 협업 기능이 강화되었는데, 설계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불필요한 리비전과 설계 지연을 줄이고, 설계 탐색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크레오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버전의 크레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시뮬레이션 등 추가 기능을 SaaS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PTC는 향후 웹 브라우저에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크레오 플러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PTC는 3D CAD인 크레오와 PLM인 윈칠을 연계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성형 해석 소프트웨어, FTI-FormingSuite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Forming Technologies, www.forming.com ■ 자료 제공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1899-2920, https://blog.naver.com/hexagonmi 1. FTI – FormingSuite : 판금 산업 분야를 위한 스마트 원가 계산 및 초기 타당성 솔루션 제공 FTI는 비용 엔지니어링, 재료 활용성, 공정 계획, 제조 가능성 설계(BIW 및 클래스 A 패널 성형 성 및 품질 평가) 및 판금 구성 요소에 대한 스탬핑 시뮬레이션을 위한 산업 표준 기술이다. 강력한 Form-ingSuite 환경 내에서 FTI는 다음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 COSTOPTIMIZER Professional : 비용 엔지니어링 도구  ■ COSTOPTIMIZER Advanced : 초기 타당성 결정 도구  ■ FormingSuite Professional : 판금 제품에 대한 강건한 스탬핑 시뮬레이션(가상 제조 공정)    FTI는 또한 비용 엔지니어링 및 초기 실행 가능성을 위한 CAD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2. 주요 기능 ■ 관리자 및 엔지니어가 팀으로 작업하여 재료 활용도를 높이고 재료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재료 비용 개선 문제들을 지능적이고 자동적으로 검토한다. ■ 최적의 재료 사용을 통해 품질 및 재료 활용도를 향상시키고 무게와 비용을 줄이는 제품 설계 변경을 제안한다. ■ 과학적이고 물리적인 접근 방식은 ECO를 줄이는 제품 설계 단계에서 성형성 문제를 검토한다. ■ 두께 변형률, 주/부 변형률 이 외에 FLD(성형 한계 다이어그램), 안전도 그래프를 사용하여 파손 및 주름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 스프링 백을 계산하여 툴링 문제를 예측하고, 공차 협의에 대한 정보와 보상 데이터를 제공한다. ■ 견적에 대한 세부 프로세스 계획을 사용하여 가격 및 툴링에 대한 목표 원가를 설정한다 ■ 톤수, 베드 크기, 차단 높이, 에너지와 같은 프레스 요구 사항을 계산하고 적절한 프레스를 선택한다. ■ 증분 및 연성 하이브리드 인버스 스탬핑 시뮬레이션을 모두 사용하여 블랭크 개발, 프로세스 설계 검증 및 가상 검증을 할 수 있는 강력한 스탬핑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3. 효과 ■ 전체 차량 수준에서 판금 원가 계산을 위해 개선 사항 및 최적화 전략을 지능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 설계 단계 초기에 제조 문제를 해결하여 다운스트림의 성형성 문제로 인한 엔지니어링 변경을 줄이고 전체 시장 출시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 비용 엔지니어가 연간 2000개가 넘는 견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FTI Technologies을 사용하여 약 절반이 안 되는 시간 내에 정확한 견적 작업을 수행한다. ■ 고객 기술 검토 보고서는 견적과 동시에 생성되어 툴 가격 분석을 위한 블랭크 레이아웃, 타당성 시뮬레이션, 그림 레이아웃 및 비용 분석, 툴 프로세스 설명 등을 포함할 수 있다. ■ 프레스 톤수 및 베드 크기를 포함한 장비 요구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므로 현재 및 새로운 요구 사항을 최대한 빨리 반영하기 위해 초기 용량 계획을 수행할 수 있다. ■ 모든 시스템에 연결된 상세 보고서로 툴링 비용을 추정하기 위한 일관되고 반복 가능한 방법을 제공한다. ■ 완벽하게 통합된 도구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견적 및 툴링 설계에서부터 가상 설계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하고 검증한다.    
작성일 : 2023-07-16
파수, 보안 기능 강화한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 5.8’ 출시
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의 보안 기능을 강화한 ‘랩소디 5.8’을 출시했다. 파수의 랩소디는 문서중앙화 등 기존 문서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문서관리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SaaS)로도 제공된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해,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되며, 암호화 저장하고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경로 등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보안 관리 기능이 강화된 ‘랩소디 SE(Wrapsody Security Edition)’다. 랩소디 제품군 중 하나인 랩소디 SE는 사용자 권한과 문서 등급에 따라 문서 사용을 제어해 문서관리와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랩소디SE는 보안과 업무 활용성 향상을 위해 권한 맞춤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기업 내 랩소디 관리자는 열람자와 편집자, 문서관리자로 구분된 문서별 권한별로 사용할 수 있는 인쇄, 화면캡처, 일반문서로 복사, 암호화 해제 등의 보안 기능을 언제든 기업 상황이나 특성에 따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권한 변동 없이 랩소디 관리자 승인을 통해 1회성으로 암호화 해제가 가능하며, 이는 이력으로 관리돼 보다 간편하면서도 철저한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랩소디는 검색 엔진을 개선해 문서 검색 속도를 향상했으며, 클라이언트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해 관리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파수의 조규곤 대표는 “파수의 랩소디는 문서관리와 문서자산화, 보안까지 모두 해결할 뿐 아니라, 문서가상화를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과 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면서, “특히 파수의 랩소디는 다양한 모델의 SaaS 서비스로도 제공해, 어떠한 규모와 요구 사항의 고객이든 쉽고 효율적으로 업무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7-10
레노버, ‘CES 2023’서 사용자 경험 향상 위한 혁신 기술 및 제품 공개로 포트폴리오 강화
  레노버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과 사용자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둔 최신 디바이스 및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노버가 공개한 제품 라인업은 새로운 폼팩터부터 세련된 디자인 및 혁신적인 AI 기술 등 일반 소비자와 기업 고객들의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선사한다. 레노버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며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목표에 부합하는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자사 ESG 실천 이행을 증명했다. 또한, 제품 및 포장에 재활용 소재 사용 비중을 높이고 디바이스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업계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순환 경제 지원에 주력할 것임을 알렸다. 놀랍도록 혁신적인 기능의 프리미엄 디바이스 레노버는 현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강력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첨단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요가북 9i(Yoga Book 9i)는 놀라운 혁신과 프리미엄 스타일 및 다채로운 경험을 위한 성능으로 요가 라인업의 새 장을 열었다. 요가 AIO 9i(Yoga AIO 9i)는 디자인적 혁신을 통해 올인원 데스크톱의 형태를 재정의했다. 레노버는 요가 슬림 7i 카본(Yoga Slim 7i Carbon)의 리프레시 버전도 공개했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인상적인 성능 구현과 활용성과 생산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함께 공개된 요가 6(Yoga 6) 리프레시 버전 역시 최신형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 개선을 이루었고,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혁신과 회전식 디자인 및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한 기술 레노버는 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 제품군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발표했다. 한 면에는 OLED 패널과 다른 한 면에는 컬러 전자잉크 스크린의 회전식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는 회전식 폼팩터로 새롭게 공개됐다. 또한, 고성능 요소들이 적용된 최신 씽크북 16p 4세대(ThinkBook 16p Gen 4) 노트북은 레노버 매직 베이(Lenovo Magic Bay) 모듈형 액세서리 디자인이 적용됐다. 마그네틱 핀 커넥트를 통해 레노버 매직 베이 4K 웹캠(Lenovo Magic Bay 4K Webcam), 레노버 매직 베이 LTE(Lenovo Magic Bay LTE) 및 레노버 매직 베이 라이트(Lenovo Magic Bay Light) 등 악세서리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씽크패드 X1(ThinkPad X1) 노트북은 레노버 커머셜 빈티지 소프트웨어(Lenovo Commercial Vantage software)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 또한, 고급 컴퓨터 비전 기술을 통해 비디오 화질을 높이는 레노버 뷰(Lenovo View) 애플리케이션과 협업, 보안 및 디지털 웰빙을 위한 툴이 탑재됐다. 더 스타일리시하고 스마트해진 게이밍 생태계 완벽한 게임 성능을 갖춘 PC 및 엑세서리로 구성된 2023년형 레노버 리전 라인업은 PC 게이밍의 표준을 새롭게 정립한 제품으로, 최상의 게임 스코어를 위한 최적의 기술을 제공한다. 2023년 출시 예정인 레노버 LA AI(Lenovo LA AI) 칩은 세계 최초의 게이밍 노트북 전용 AI 칩으로, 레노버 리전 프로 7 및 7i(Lenovo Legion Pro 7/7i) 노트북과 레노버 리전 프로 5 및 5i(Lenovo Legion Pro 5/ 5i ) 노트북에 장착됐다. 레노버 LA AI 칩으로 구동되는 레노버 AI 엔진+(Lenovo AI Engine+)는 시스템 성능 최적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데스크톱의 경우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전용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을 탑재한 레노버 리전 타워 7i(Lenovo Legion Tower 7i )와 최대 AMD 라이젠 9 프로세서 및 AMD 라데온 RX7000 시리즈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그래픽을 탑재한 레노버 리전 타워 5(Lenovo Legion Tower 5)로 구성된 레노버 리전 타워 라인업을 통해 극강의 파워와 성능을 구현했다.   성능, 활용성 및 편의를 모두 충족하는 차세대 컨슈머 제품  레노버의 차세대 컨슈머 제품군은 업무와 일상을 모두 지원하는 뛰어난 기술과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최첨단 기능을 갖춘 휴대용 아이디어패드 노트북 ▲8세대 아이디어패드 프로 5 및 5i ▲아이디어패드 슬림 5및 5i, 세련되고 컴팩트한 아이디어센터 미니(IdeaCentre Mini) 데스크톱 및 9인치 태블릿 레노버 탭 M9(Lenovo Tab M9)는 이동 중 디바이스 이용이 잦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모든 공간과 장소를 고려해 디자인됐다. 업무나 학업, 창작 활동을 하거나 장거리 여행에도 이번 신제품은 용도와 장소에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속도와 기능을 구현한다. 고객 지원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레노버는 디바이스 상태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이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이는 레노버 프리미엄 케어 플러스(Lenovo Premium Care Plus)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솔루션에 담아냈다. 종합적 서비스를 통해 차원 높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지원, 우발적 파손 보장, 배터리 보증기간 연장, 레노버 마이그레이션 어시스턴트 및 레노버 벤티지(Lenovo Vantage)의 자가진단 시스템 상태 점검 기능인 레노버 스마트 퍼포먼스 등이 제공된다. 레노버가 CES 2023에서 발표한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노버 스토리허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1-07
CES 2023에서 선보인 컴퓨팅의 미래 키워드는
CES 2023이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가전 박람회로 시작한 CES는 전자 및 IT 산업의 동향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ES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거나 규모가 축소되기도 했는데, 올해 CES 2023은 3년만에 이전 규모를 회복해 전세계 174개 국가에서 3200여 업체가 참가한다. 5G, 인공지능, VR/AR,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폭넓은 기술 분야에 걸쳐 여러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CES 2023에 참가한 PC 업체들은 미래의 컴퓨팅 환경을 제시하는 데에 주력했다. 성능이 향상된 PC/노트북 신제품을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의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PC와 노트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또한, 지속가능성 및 ESG와 같은 친환경 어젠다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 미래지향적인 컴퓨터 사용자 환경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말 첫 선을 보인 ‘컨셉 닉스(Concept Nyx)’의 2세대 버전을 공개하면서, 게임 및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까지 아우르는 사용자 환경을 제시했다. 컨셉 닉스는 시간과 장소, 기기의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래의 게이밍 콘셉트 기술로 제시됐는데, 이번에 선보인 2세대 컨셉 닉스는 크게 두 가지 콘셉트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미래의 게임 환경(Future of gaming)’이며, 두번째는 미래형 게이밍 콘셉트를 업무 환경에까지 확장한 ‘미래의 협업 환경(Future of connection)’이다.  컨셉 닉스는 ‘미래의 게이밍 환경’으로서 지문 인식, 동작 인식, 음성 인식 등 직관적인 방식을 통해 게임에 접속하고, 연결된 모든 기기에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개념을 선보였다. 그리고 사용자들이 한 화면에서 여러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향도 제안했다. 사용자들은 컨셉 닉스의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나의 스크린에서 메시징 앱, 화상회의, 이메일, 영화,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의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하여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화상 회의에 참여하는 등 멀티태스킹을 강화할 수 있다.   ▲ 델의 컨셉닉스 컴패니언 및 스페이셜 카메라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긴다는 1세대 컨셉 닉스의 개념에 착안해, 하이브리드 업무를 여러 디바이스에 걸쳐 끊김없이 진행하는 ‘미래의 협업 환경’을 제안했다. 델은 이러한 개념을 구현할 도구로 ‘컨셉 닉스 컴패니언(Concept Nyx Companion)’, ‘컨셉 닉스 스타일러스(Concept Nyx Stylus)’, ‘컨셉 닉스 스페이셜 인풋(Concept Nyx Spatial Input)’, ‘컨셉 닉스 스페이셜 카메라(Concept Nyx Spatial camera)’를 공개했다. ‘컨셉 닉스 컴패니언’은 가상현실(VR) 및 혼합현실(XR)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태블릿 형태의 디바이스로, 사용자가 장소를 이동하면서 여러 작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는 VR 혹은 XR 헤드셋의 프로젝트 공간을 스크린샷으로 찍거나 콘텐츠를 복사해 여러 화면에서 동시에 공유할 수 있다.  ‘컨셉 닉스 스타일러스’는 메모를 펜으로 쓰거나 음성으로 입력해 디지털 가상 협업 공간에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편리하게 옮길 수 있으며, 음성을 이용한 AI 이미지 생성도 지원한다. 이는 새로운 개념의 원형 컨트롤러인 ‘컨셉 닉스 스페이셜 인풋’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컨셉 닉스 스타일러스’ 촉으로 메모를 작성하고 펜 상단 부분으로 스크린 상의 컨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컨셉 닉스 스페이셜 인풋’을 통해 사물의 이미지를 360도 회전하거나 줌인하여 디테일을 살펴볼 수도 있다. ‘컨셉 닉스 스페이셜 카메라’는 AI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표현 방식과 제스처, 버릇 등을 학습하여 아바타를 생성하고, 향후 화상회의에 실제 인물이 아닌 아바타로 참여하는 개념이다. 델 테크놀로지소는 현재 현재 시제품 형태인 컨셉 닉스가 자사의 인프라 기술력과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게이밍 기술력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진화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레노버 :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 위한 혁신 기능 강화 레노버는 혁신과 사용자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둔 최신 디바이스 및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노버가 공개한 제품 라인업은 새로운 폼팩터부터 세련된 디자인 및 혁신적인 AI 기술 등 일반 소비자와 기업 고객들의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요가북 9i(Yoga Book 9i)는 혁신과 프리미엄 스타일 및 다채로운 경험을 위한 성능으로 요가 라인업의 새 장을 열었다. 요가 AIO 9i(Yoga AIO 9i)는 디자인적 혁신을 통해 올인원 데스크톱의 형태를 재정의했다.   ▲ 레노버 요가북 9i   레노버는 요가 슬림 7i 카본(Yoga Slim 7i Carbon)의 리프레시 버전도 공개했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강화된 성능 구현과 함께 활용성 및 생산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함께 공개된 요가 6(Yoga 6) 리프레시 버전 역시 최신형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 개선을 이루었고,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레노버는 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 제품군의 새로운 모델도 발표했다. 한 면에는 OLED 패널과 다른 한 면에는 컬러 전자잉크 스크린의 회전식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는 회전식 폼팩터로 새롭게 공개됐다. 또한, 고성능 요소들이 적용된 최신 씽크북 16p 4세대(ThinkBook 16p Gen 4) 노트북은 레노버 매직 베이(Lenovo Magic Bay) 모듈형 액세서리 디자인이 적용됐다. 마그네틱 핀 커넥트를 통해 레노버 매직 베이 4K 웹캠(Lenovo Magic Bay 4K Webcam), 레노버 매직 베이 LTE(Lenovo Magic Bay LTE) 및 레노버 매직 베이 라이트(Lenovo Magic Bay Light) 등 악세서리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씽크패드 X1(ThinkPad X1) 노트북은 레노버 커머셜 빈티지 소프트웨어(Lenovo Commercial Vantage software)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 또한, 고급 컴퓨터 비전 기술을 통해 비디오 화질을 높이는 레노버 뷰(Lenovo View) 애플리케이션과 협업, 보안 및 디지털 웰빙을 위한 툴이 탑재됐다. 한편, 레노버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며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목표에 부합하는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자사 ESG 실천 이행을 증명했다. 또한, 제품 및 포장에 재활용 소재 사용 비중을 높이고 디바이스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업계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순환 경제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P : 하이브리드 근무와 지속가능성 위한 신규 솔루션 발표 HP는 발전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향상된 하이브리드 업무 및 게이밍 환경,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HP가 선보인 드래곤플라이 포트폴리오의 신제품은 멀티태스킹과 무거운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프리랜서 근무자들에게 향상된 하이브리드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HP 드래곤플라이 폴리오(HP Dragonfly Folio)는 8MP 카메라를 탑재한 컨버터블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잦은 화상 회의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AI) 기반 노이즈 감소 기술, 사용자 얼굴이 화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오토 프레임 기능,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상태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로우 라이트 조정 기능 등이 탑재되고 업무 방식에 따라 3가지 형태의 폼팩터로 활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기반의 엔드포인트 보안이 탑재되어 어디서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고, 무선 충전 방식의 스타일러스 펜이 탑재되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 HP 드래곤플라이 폴리오   HP 드래곤플라이 G4, HP 엘리트북(EliteBook) 1040 G10, HP 엘리트x360(Elite X360) 1040 G10는 회의 및 협업 솔루션 HP 프레즌스(HP Presence)를 통해 새롭고 직관적인 화상 회의 기능과 향상된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두 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지원하는 이들 신제품은 듀얼 비디오 스트리밍과 카메라 전환을 지원해 화면 속 화면(PIP : picture-in-picture) 또는 나란히 보기(side-be-side) 방식으로 얼굴, 사물, 발표 자료 등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다. 그리고 지능형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주시하는 카메라를 자동으로 선택해 회의 참가자들과 시선이 어긋나는 일 없이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도움을 준다. 원터치로 카메라 화면을 자동 크롭 및 병합(flatten)해 화이트보드 또는 서류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고, 사용자의 카메라 화면을 정지 이미지로 전환해 회의 흐름을 끊지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사용자가 하루 종일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에 따라, HP는 성능과 전력의 균형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기능도 발표했다. 인텔리전트 하이버네이트(Intelligent Hibernate)는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업무 종료 시 자동으로 기기를 절전 모드로 전환해 배터리 사용을 최소화한다. 이렇게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PC 사용 주기를 예측하고, 다음 날 즉시 기기를 구동할 수 있도록 대기 모드를 실행한다. 스마트 센스(Smart Sense)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PC 사용 패턴을 학습해 열 관리 기능을 최적화하고, 기기 소음 및 발열을 감소시켜 보다 편안한 작업 환경과 적합한 기기 성능을 지원한다. 한편, HP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억 파운드 규모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으며, 지속가능한 PC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가 탑재된 HP의 14 및 15.6인치 노트북은 해양 플라스틱, 재생(PCR) 플라스틱, 재활용 금속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HP 14인치 노트북 PC 에코(Eco) 에디션은 최대 25%의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더욱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한, 기기 하단 커버에 폐식용유와 같은 바이오 순환형 원료가 사용됐으며,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제품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23-01-06
국내 교육 시장을 위한 11.6인치 크롬북, 델 크롬북 3110 투인원
  델 크롬북 3110 투인원은 인텔 듀얼 코어 셀러론 N4500 프로세서 및 최대 8GB RAM 메모리와 최대 64GB eMMC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탁월한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Wi-Fi 6 연결을 지원하고, USB Type-C 포트가 장착되어 충전, 디스플레이 지원 및 데이터 전송을 원활히 실행한다.  델 크롬북 3110 투인원은 힌지를 360도 접어 4가지 모드(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탁월한 휴대성을 제공하며, 3D 심도 정보를 수집하는 월드 페이싱(world facing) 카메라와 HD(1366x768) 해상도의 긁힘 방지용 드래곤트레일 프로(Dragontrail Pro)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어 다양한 학습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교육 현장에서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델 고유의 세심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기기 장애 시, 기본 1년, 최대 4년까지 담당자가 현장에 방문하여 수리를 지원하며, 장애 발생에 대한 수리 및 교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델이 유일하게 시행하는 3만번의 힌지 사이클 테스트와 5000번의 마이크로-드롭(micro-drops) 테스트를 통과해 탁월한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 델 테크놀로지스  
작성일 : 2022-09-01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엔지니어링·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2년 2월 14일까지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그린은 전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의 아이디어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지난 고그린 2021에는 130개국 30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총 2만 5000명이 참석했다.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와 함께 진행하는 올해 고그린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삶을 구축하기 위한 ▲에너지 접근(Access to Energy) ▲미래형 빌딩·주택(Homes of the Future) ▲미래형 공급망(Supply chain of the Future) ▲미래형 에너지 그리드(Grids of the Future) ▲미래의 해독(De[coding] the Future) 등 5가지 카테고리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에너지 관리 제안서 또는 2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팀은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마케팅 등을 전공하는 학부 2년 이상 및 대학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2~4명의 학생으로 구성해야 한다. 글로벌 공모전인만큼 신청부터 제작, 발표까지의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성·공정 ·포용성(DEI)을 높이기 위해 각 팀원의 성비를 다양하게 구성할 것을 권장한다.     1차 온라인 접수는 2022년 2월 14일까지이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결선은 2022년 3월에 진행되며, 국내 결선에서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동아시아 결선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 동아시아 지역 결선은 내년 3월에 진행되며, 글로벌 결선은 6월 중에 진행된다. 제출한 작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및 아비바의 전문가가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 최종 우승팀에게 장학금 500만원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턴 서류 전형 면제 헤택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우승팀에게는 1만 유로(한화 약 1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기업 디지털 학습 플랫폼 쿠푸아카데미(Coorpacademy) 1년 구독권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그린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대담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래 인재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12-02
[케이스 스터디] 2D 설계의 한계를 극복한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BIM 프로세스로 건축 설계 오류를 줄이고 수익성 강화   2D CAD로 건축의 모든 요소를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는 건축에 최적화된 툴의 필요성을 느끼고 BIM 워크플로를 구축하였다. 무원은 BIM을 도입해 프로젝트 수행 환경을 바꾸면서, 인건비 절감 및 작업 효율 향상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무원의 김인열 소장은 “BIM은 실제 프로젝트를 수주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수익구조와도 연결되어 현재 수익을 배로 증대시킬 수 있는 성장 매개체”라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오토데스크코리아, 상상진화   ▲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제주포레 조감도(이미지 제공: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2D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BIM의 필요성 입체적인 건축물을 2D로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무원은 BIM을 도입하였고, 패밀리를 사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3D 모델링을 제작함으로써 모델링과 실제 완공 후의 결과에 차이가 나는 리스크를 줄였다. 또한 BIM 도입 후 제한된 인원을 유동적으로 배치할 수 있어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하나의 BIM 팀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2D 설계의 경우 인원 수와 업무의 양이 비례하는 구조였다. 프로젝트를 수주하면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에 투입되는 인원이 프로젝트의 규모별로 거의 일정하게 정해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필요한 인원을 투입하여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인원 배치의 유동성이 떨어지고,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에는 특정 인원의 업무 부담이 커지게 된다.  이와 달리, BIM은 설계 작업이 단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필요한 정보가 미리 기입된 템플릿과 패밀리 등의 사전 준비 작업을 통해 하나의 BIM 팀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이것은 결국 수익률과 이어진다.  김인열 소장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2D 설계에서는 5~10%의 수익률이 일반적이라면, BIM 기반에서는 20% 이상의 수익률이 발생한다”면서, BIM 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 및 작업 효율 성과에 대해 강조했다.    다양한 BIM 툴을 활용한 프로세스 구축 무원은 기본 및 실시설계에 따른 도면 작성을 레빗으로 진행할 수 있는 BIM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는 CAD 설계납품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에서 설계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무원이 레빗을 선택한 이유는 오토캐드와 호환성뿐만 아니라 건축사가 건축의 관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등 건설사업 분야에서 장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빗에 더해 모델링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무원은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을 검토했고, 오토데스크의 파트너사인 상상진화가 개발한 레빗박스(RevitBOX)를 도입하여 설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초기 계획 및 제안 프로젝트 단계에서는 나비스웍스(Navisworks)와 인프라웍스(Infraworks)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들 솔루션은 일조권, 주변 경관, 타 건물과의 적합성 등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 소규모 건축 BIM 프로세스(제공: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예측 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BIM 모델링 2D 설계의 경우, 건축주나 발주처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사항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BIM은 3D 모델로 미리 계획하고 이후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데이터만 간단히 적용하면 되어서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예측하여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정 속성이 정해지지 않아도 이미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링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어떤 작업을 해야 할지 예측이 가능한 것이다. 김인열 소장은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스케줄에 따라 모든 직원을 효율적으로 업무에 배치할 수 있다. 이것은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건축설계사무소에게 가장 현실적인 이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건비 리스크를 줄이는 것 외에도 변경사항이나 수정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업무 대응성 향상’이 BIM 도입의 큰 장점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정보 기반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건축이 개념을 설계하고 구조를 계획하는 단계라면, 실제 시공에서는 구조물을 구성하고 마감재를 시공하는 작업을 한다. BIM은 실질적으로 시공 프로세스를 따라가지만, 초기 설계는 건축의 관점에서 매스 모델링부터 진행하게 된다. BIM에 비해 2D 설계의 경우 입면도, 평면도, 단면도를 모두 작성한 후 확인 및 수정하는 작업에 공수가 적게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도면 수정 시에는 정합성이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BIM 설계는 실존하는 정보와 시공사가 알아야 하는 정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실무와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활해지고 설계 오류를 최소화한다. 또한, 점과 선이 아닌 파라미터 기반이기 때문에 설계 변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한 BIM 정착 보통 경력이 많지 않고 어린 직원들이 레빗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지만,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건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력이 풍부한 직원이 필요하다. 이런 직원의 경우 BIM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새로운 툴을 도입하는 것에 소극적이어서 이를 설득하는 것이 무원의 중요한 과제였다. 무원은 기존 직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2D 설계를 하는 팀과 2D+BIM 설계를 하는 팀을 따로 구성하여 작업 시간과 효율을 비교했다. 2D 설계의 경우 직원들이 익숙하기 때문에 초기작업은 쉽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반복되는 수정작업과 오류 누락으로 업무가 과중하게 된다. 반면에 레빗은 구조계획이 끝난 후 데이터를 적용한 후속작업이 쉽기 때문에 설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BIM의 효과를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었고, 직원들 스스로 BIM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큰 저항 없이 BIM 설계 비중을 늘릴 수 있었다.  무원은 BIM 실무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서 보름동안 하나의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레빗을 전체 프로세스에 무리하게 적용하기보다는 오토캐드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특히 BIM 설계 후 2D로 전환하는 도면화 과정은 기존 설계 결과물과 동일한 형식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하지만 해당 과정에서 주석 및 스타일 설정과 결과물 산출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까다로웠고, 이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거치면서 팀원들이 노하우를 익히게 되어 현재까지 잘 활용하고 있다.   ▲ 제주포레 컷 이미지(이미지 제공: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BIM의 도입보다 더 어려운 것은 꾸준함 무원은 “BIM 도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BIM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BIM을 도입하였다가 실패했을 때 비용이나 인력의 리스크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BIM이다. BIM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BIM의 가장 큰 장점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주는 것이 꼽힌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수익과 연결이 되지 않고, 오히려 BIM 도입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무원은 “건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구성원들이 BIM 도입 시 발생하는 수익구조를 여러 차례 시뮬레이션하고, 장기적으로 플랜을 세워야 무리한 도입과 실패를 방지하고 꾸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서드파티를 통한 BIM 활용성 확장 무원은 BIM을 도입한 이후 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모델링을 할 수 있을지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을 검토하였고, 상상진화의 레빗박스를 접하게 되었다. 레빗박스는 설계에 유용한 기능들이 매년 추가 개발되고, 개발자와의 1:1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원은 단순한 반복작업을 줄여주는 주심도 기능이나 형상 결합, 바닥 작성 기능의 업데이트 등 추가 기능 개발을 상상진화에 요청하였으며, 협업을 통해 기능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무원은 “레빗박스는 모델링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줄 뿐 아니라 설계 로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현재까지도 만족하며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조AI기반 산업지능화 전략세미나’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지난 11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조AI기반 산업지능화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내 세미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되었으며, 제조업을 혁신시킬 AI 기반 산업지능화 기술 트렌드와 적용사례, 표준화 동향 등이 7개 강연을 통해 다양하게 소개되었다. 첫번째 강연주자는 에이시에스 차석근 부사장으로, ‘Industrial AI 필요성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산업용 AI의 필요성과 업종별 구축 사례, 구축시 고려사항 등을 소개했다. 특히 차석근 부사장은 ‘국내 스마트제조는 왜 실패하는가?’에 대해 “생산방식에 따른 비표준 업무 프로세스 때문에 개별 시스템 구축과 사후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를 꼽았다. 이와 함께 “생산방식에 따른 표준 혹은 참조 프로세스(Best Practices)가 없고 업체 요구에 의한 프로세스 개발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라 구축된 시스템의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이유도 덧붙였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차 부사장은 “제조혁신을 위한 솔루션의 성공적인 구축은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며 “현장의 문제점 해결과 더불어 전사적 비즈니스 관점에서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래프팅 (RAFTing) 전략실행을 위한 AI 기반 유지보수체계’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용관 교수는 I4.0 제조시스템의 변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I4.0 유지보수체계의 변화, 그리고 스마트유지보수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용관 교수는 ‘Industry 4.0 제조시스템의 변화’에 대해 “생산성향상이 아닌, 개인맞춤형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I4.0 제조시스템에 대해 인식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 제조생태계에 맞는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I4.0 유지보수체계의 변화’에 대해서는 "AAS 기반의 Digital Twin 생태계가 시작되고 있으며, 클라우드(GAIA –X) 기반의 CCM 활용을 이용한 유지보수 생태계 변화도 시작되었으므로, 산업설비의 종류에 따라 유지보수 전략을 달리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혁신기술단 김은주 단장은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의 기본 조건은 클라우드”라고 말하는 김은주 단장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소개와 함께 다양한 파스-타 도입 기관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중에서도 스마트공장 데이터 저장분석으로 AI 기반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하는 중기부 ‘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이버 클라우드 박기은 CTO는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제조 혁신에는 클라우드가 필요하지 않다”고 역설했다.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에 기술적 접근과 더불어 회사의 문화, 혹은 일하는 방식으로의 접근도 함께 고려되지 않는 클라우드의 활용은 필요없다는 것이다. 박기은 CTO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개별화하기 보다는 플랫폼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플랫폼의 역할은 데이터의 교환과 서비스 간의 연결, 그리고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생태계의 밑바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클라우드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지만, ‘클라우드 기반’이 가지는 의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니치 컨설팅 김형식 대표는 ‘연속공정 산업분야의 AI 신기술 및 표준화 동향’을 주제로 연속공정의 개념과 제조현장의 인공지능 기술동향, 연속공정 분야의 표준화 동향, 연속공정 AI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김형식 대표는 세계 최초의 연속공정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POSCO사의 ‘PosFrame(포스프레임)’을 대표사례로 들며, 포스프레임을 통해 공정상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 저장, 관리와 AI를 통한 용광로 자체의 연료, 성분, 상태 점검 및 예측을 통한 자동제어 기능 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인재 센터장은 ‘지능형 스마트공장을 위한 표준의 역할 및 추진사례’를 주제로 스마트제조 표준과 표준화 동향, 표준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인재 센터장은 “스마트공장은 제품 가치사슬을 구성하는 생태계 전체에 대해 기능적인 상호연동이 필수로, 정보가 교환되는 모든 요소들 간에 표준화가 필요하다”며 “ICT에 대한 한국의 활용성 및 응용성을 바탕으로 국제협력을 추진하여 국내 기술-표준화 연계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표준화 추진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작성일 : 2020-11-20